수리 문레기가 감히 여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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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모평 121 문레기 입니다
구월 모평에서 수리 18점 떨구고 충격과 공포속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
진심 수리가 너무 걱정되어서 죽을것 같은데 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오르비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Q1 . 어느분은 수리 90점 이상정도 되면 점수자체가 EBS연계 유무가 아니라 진정한 비연계 킬러로 판가름나기때문에 EBS는 불필요 하다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오르비에서는 상위권 분들이 많으시니까 솔직히 물어보겠습니다. 이번 9월 모평도 변형이 굉장히 심했고 30번 문제같은경우엔 실력이 없으면 연계를 느꼈어도 못푸는 문제였습니다.
인정하시지 않나요? 딱 29번만 똑같이 출제되고 나머지 문제들은 굉장히 심한 변형을 거쳐서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EBS하기보다 오히려 기출 및 진짜 실력을 쌓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EBS를 풀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까요??
그런데도, EBS를 풀고있고 풀겠다 하시는분들은 ①수능 시험장에서는 변형이 안되고 EBS그대로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고 푸시는 겁니까?
②아니면 EBS는 명색에 연계교재니까 걍 풀어준다. 어차피 실력완성되어 있으니까= 즉 기출 3번 넘게 돌리고 할질없ㅋ어ㅋ서ㅋ하시는 겁니까?
Q2. EBS를 해야겠다면 제가 그냥 교재를 푸는게 좋을까요 (근데 답지가 너무 난해해서 공부할 염두가 안나네요)
아니면 SJR나 양진영선생님의 ebs연계 강좌를 사서 들어볼까요 ? 50일 남았는데 뭐하는 짓인지;; EBS 에라이ㅜㅜ
Q3 . SJR 파이널이 그렇게 쓰레기입니까 ;; 여기 저기 욕하고 교재 쓰레기라고 난리도아니네요 ..
지금 SJR 기출은 2번째 풀고있고 SJR파헤치기 이제 막 시작하는데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는듯 ...
혹은 파이널만 한석원 선생님껄 들어볼까요?? 근데 파이널만 3권 ㄷ ㄷ ...
남은기간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할지 충고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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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강 중 14강까지 들었는데 진짜 재밌다 언어가 체질인듯
ebs 하나도 안보고 6월 100점 9월 92점 나온 문레기(..)인데
저같은 경우 9월을 보고 EBS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일단 객관식 17번인가 21번인가랑 주관식29번 같은 경우 EBS를 안봤으면 풀 수는 있어도 생각하느라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 문제였고 이제 딱히 풀문제도 없고..계산연습도 하고 싶고...복합적 이유입니다.
EBS 그거 어차피 맘잡고 풀면 일주일안에 다 풀텐데 뭐하러 괜히 70%연계라는데 안풀고 불안감 남겨두는지 모르겠어요.
일주일 만에 어떻게 다풀어요???
이과긴 하지만 ebs수리 3500개인가 그쯤으로 기억하는데
문과꺼도 2000개는 되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