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PC 현 주 해 ✨ [87618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5-14 21:58:46
조회수 5,496

오수생의 현주간지 16주차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Feat. 1,2,5일차)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30094178

안녕하십까, 오늘은 현주간지 16주차 후기를 들고 왔읍니다.


16주차 1일차 미니 테스트, 2일차 독서와 문학, 5일차 화작문에 대한 저의 소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2일차 독서는.... 저는 많이 어려웠읍니다.....


각설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1일차 30분 미니 TEST 입니다.


(아ㅋㅋ.....) 시간이 넘어가버렸읍니다....


이번에는 풀이 순서에 잠시 변화를 주어 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풀이 순서이니, 본인만의 순서를 가지고 풀이에 임하시면 좋습니다.


(기존: 화법과 작문 >> 문법 >> 가장 짧은 독서 지문 >> 문학 >> 나머지 독서)

(16주차 미니 TEST: 독서 >> 화법과 작문 >> 문법 >> 문학)


이러나 저러나 핑계이지만, 이렇게 푸니 시간 확보에 실패하여 처음으로 시간 초과를 겪었습니다.


첫 지문은, 2019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16-21번 세트 문항이었습니다.


우리에겐, 세종,역법으로 기억이 되어있는 지문입니다.


워낙에 지문도 길고, 중반부부터 쏟아지는 정보량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해당 지문은 현주간지에도 이미 한 번 다룬 지문이지만서도 봐도 봐도 그 새로움은 지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뒷부분의 문학은 딱히 머리에 남을만하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정인 작가님의 소설이 정말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EX. 후송, 강)


문법도 난이도는 평이하여 (ㅎ종성 체언) 어려움은 겪지 않았습니다.


이제 2일차로 넘어가겠습니다.


(16주차는 융합 지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일차 수능특강 P.222에 수록된 인문+과학 지문이었습니다. (이 뭔.. 끔찍한 혼종...)

사고 실험에 대한 지문입니다.


사고 실험은 과학의 분야 뿐 아니라 철학의 분야에서도 사용된다는 지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 처음에 읽어보고 40분여정도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지문은 정리를 따로 할 때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겠습니다...(후기 올리고 정리 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제가 ???? 을 연발했던 <보기> 입니다.

솔직히....아직도 이해가...잘...


아ㅋㅋ....


그리고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이젠 관련 문항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ㅋㅋ 3문제인데 1개 맞았네 아ㅋㅋㅋㅋㅋ 이 허수놈.....)


샤프로 표시된 것은 제가 풀 당시에 쓴 것이고, 빨간펜으로 표시한 것은 선생님께서 뒷 페이지에 수록해두신 거시독해의 기준입니다. (학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같이 표기했읍니다..)


(해당 지문의 출처는 내용구조도가 있는 것으로 보아 기출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찾진 못했읍니다.)


이제 다음엔 문학입니다.


고전시가- 작자 미상의 집장가 입니다.


춘향전 모티프를 차용하였고, 경기 12잡가 중 하나로, 춘향가 중에서 신관 사또의 수청을 듣지 않는 춘향의 매질을 당


하게 되는 대목을 엮은 작품입니다. 해당 작품이 기출로 나온 적이 없어서, 뒷부분엔 춘향전, 열녀춘향수절가 등이 수록


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기출에도 등장했었습니다. 2018.09.33-37 춘향전, 춘향이별가) 이것도 풀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음엔 5일 화작문 입니다.


아니 형, 왜 갑자기 5일차???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A1. 1일차 풀고 집중력이 좋으면 같이 풉니다.

A2. 그냥 제가 문법을 못해서 먼저 풉니다.(순전히 제 마음)


각설하고 5일차 화법과 작문, 문법 입니다.


일단 저는 10~12분 이 선에서 풀이를 합니다.


이게 요샌 풀 때 다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왜냐........


요새 드디어 문법 정답률이 올랐기 때문이죠!!



너무 기쁘지 아니한가.....


(역시 문법의 끝..... 영업하는 거 아님 암튼 그럼..)


5일차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국어 영역 시험에서의 출발점이라 볼 수 있는 화법과 작문, 문법 이 파트에서의 감각을 기르기에 좋은 것 같읍니다.....


이만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현 주 해~

rare-브렌트포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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