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에서...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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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의대 생활 여기 게시판 글들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힘을 얻곤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수시 결과가 나왔는데요 ㅎ
저는 울산대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1차 합격하고 논술 까지 봤지만 아쉽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운이 따라줘서
순천향 의대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참 기뻤고 가족들도 매우 만족합니다.
하지만 가슴 한편으로는
울산대 의대에 떨어진게 걸리기도 합니다.
전 사실 순천향 의대 발표가 마지막 이었는데
떨어진다면 재수할 각오를 했거든요.
그런데 순천향 의대에 합격한 이 시점에서 갈림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알아 보니 순천향 의대가 부속병원이 많고 참 좋은 것 같은데요
순천향 의대에 진학하는 것과
울산대 의대에 재수로 도전하는 것[물론 위험이 따를듯하네요]
위험이나 기회비용, 현실 고려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대에 합격했는데도 재수해서 메이져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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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교 다니세요;;;그런식의 재수 레알 비추임
일단 쌩재수는 진짜 비추에요;;;
정 하고싶으시면...학교 걸어놓고 다시 수능치세요..
쌩재수는 무조건 비추고 현역이신것 같은데 후회가 된다면 반수 한번쯤 해보세요...
그래도 저는 그냥 다니는걸 추천해요.. 의대공부는 최대한 빨리 졸업하는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제가 아는 분은 삼룡에서 울의로 갈아타신 분 있는데 반수했어요...
쌩재수는 비추요..
그렇다면 삼룡과 울산대 차이가 매우 크나요?
아산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병원의 차이정도
전 차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학교는 걸어놓고 하세요..
아마학교다녀보시면알겠지만 딱히 순천향도나쁘지않다생각ㅋ반수추천이요 저라면그냥빨리졸업하겠지만용ㅋ제가아는후배도 인제대붙고 울산대합격했다가 최저등급안되서 인제대간애가있는디 잘만다녀요ㅋ
뭐후회안하려면 반수지만 ....ㅎ나라면빨리졸업ㅋ잘선택하세요ㅋ
무휴학반수 할 만 해요 ㅋㅋ
저같으면 ... 그냥 순천향 다녀서 빨리 졸업을 ㄷㄷ
교수님들이 점점 요구하시는것도 많고 ... 방학도 점점 줄어드는 기분이어서요 ;;
난 의대 들어오는거 반대일세
힘들어 죽겠음
모르겠네요 저도. 음,
신창생활 1년 반 견딜수 있으면 순천향 오세요~^^
3월달에 맛난거 많이 사드릴게요ㅋㅋㅋ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더라도 그게 더 나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