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제대로 하면 점수 보장되는 과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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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좀 바보같은데요..^^;
작년에는 윤리,경지,사문했고 윤리는 50점 경지는 3등급 크리 떴거든요. 사문은 사실상 시험 안쳤구요.
윤리는 공부 제대로 하면 계속 만점받는 과목인데 경지는 시험이 이상하게 변해서 한지,세지 선택하지 않으면 도저히 맞출 자신이 없는 문제가 수능때 갑툭튀해서 6,9 다 1등급 이상 받고도 수능때 망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3과목인 사문을 주력으로 끌어 올려서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사문이 정확한 개념이해와 표풀이가 다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경지같이 배우지도 않고 듣도 보도 못한거에서 나온다거나 그러지는 않죠?
김종배t 강의 듣고 기출 제대로 보면 충분히 승산있는 과목인지 경험자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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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 지역성을 배제할거면 확실히 배제하던가
아니면 대륙까지만 묻던가 하지
3지리지만 경지는 없어져야 제맛
아 진짜 경지 화나죠. 무슨 시험의 큰 틀이 몇개월마다 흔들리는거 같아요. 한지,세지 선택 안하면 제대로 불이익
잉?? 저 이번에 경지 처음 선택해봤는데 왜그런가요?? ㅜㅜ 작년에 한지했는데 한지 좋아서 경지로 갈아탔는데요..
저 지금 경지 개념만 어제 막 완강해서 무슨 말인지..아직 기출은 이기상쌤 책에 있는거 밖에 안 풀어봤거든요... 그렇게 지엽적인가요??
입지론보다 지엽적인 문제들이 수능날 발못을 잡나요??
지엽적이면 오히려 좋죠. 안배운걸 냅니다. 배운 것도 아니고 자료분석으로 추론되지도 않는 괴이한 문제가 한해에 꼭 한문제가 나오구요.
작년부터 바뀐 경향은 경지만 할경우 불이익을 받는 문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냅니다. 지도라던가 개념에 있어서요.
저 정치하다가 갈아타서 (69아무리잘봐도 수능가서 망해서 ㅠㅠ)
현재는 경지 사문하는데요.......경지가. 한지세지 안하면 힘든가요?ㅠㅠ
경지 올해가 처음이예요... 50이 목표인데...
50이 목표시면 경지는 엄청 비추입니다. 50이 목표시면 무조건 윤리를 하셔야 합니다.
PSAT 등에서 출제되는 도표 풀이 테크닉이 수능 사탐으로 넘어올 때 그 영향을 직빵으로 받는 과목이 사회문화입니다.
도표풀이 능력이 특출난 수준이라면, 어차피 말장난도 요즘은 기출의 반복 수준으로 그치고 있기 떄문에 점수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도표에서 삐끗하는 순간 만점은 보장받기 힘들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다만 이미 사회문화 도표풀이 문제 수준 역시 극에 달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제 사견입니다) 이 부분도 기출만 제대로 공부한다면 크게 지장이 있을 것 같진 않긴 해요.
아 답변감사합니다.
사회문화 표풀이는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죠?
경제지리에 대응해서 생각해보면 경제지리 일부 문제는 아무리 훈련해도 복불복인 경우도 간혹 있어서 걱정이 되서요..ㅠ 사회문화 개념은 어느정도는 되있어서 제로는 아니예요.
표풀이는 사실 기출로만으로도 해결됩니다.. 그리고 사회문화는 문제만 푼다고 다 맞는과목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