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난으로 성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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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부터 "괜찮아, 다음에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야. 너무 낙심하지는 마."
라는 문자 한 통을 받았을 때 울컥했다.
2시간 동안 친구들 앞에서 눈물을 억지로 참았다.
근데 지금 왜 이렇게 참기가 힘든건지
흐르는 눈물을 끊을 수 없다.
부모님께 자랑스런 자식이 되고 싶었는데...
내가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았을텐데...
고3의 실패,
내 발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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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는 사람 별로 없을거같은데 활동 열심히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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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하면 공부 외에도 배우는게 진짜 많은거 같아요.
저 같은경우는 "왜 내가 공부를 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건지"
올해 깨달았습니다.
1년 또 하는거 이거 힘들어요. 근데 그 고난속에서 얻어가는게 더 많을겁니다.
힘내세요! 할수있습니다
아...눙물이..ㅠㅠ
그걸 가지고 1년동안 공부하면 꼭 성공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