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t 저만 좋았나요...?
올해 6평 즈음에 한달정도 친구랑 상훈쌤 현강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갔을 때 자료 때문에 수업 끝나고 10분 정도 친구랑 같이 기다리는데, 친구가 6평 대비 질문해도 될까라고 물어보길래 해주시겠지 하고 여쭤보라고 말했습니다. 질문이 길었는데 정말 세세하게 답변해주시더라구요. 자료 받아서 나가려고 하는데 쌤이 이번 6평 분명 잘 볼거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라며 악수해주셨습니다. 그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되었는데, 굉장히 살갑게 인사해 주시더라구요. 인강과 현강에서의 갭이 큰 쌤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방금 상훈t가 별로였다는 글이 보이길래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다른 수강생 분들은 어땠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이냐와 좋은 강사냐는 것은 물론 별개이기에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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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좋은데
친절하지만 책임감이 없다 이정도
생각해보니 어떤 학생이 과학지문 여쭤볼 때 자기는 과학을 잘모르니까 로 시작하신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상황이었나보네요
좋은 사람. 아쉬운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