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질문받습니다.
임상에 대한 질문은 실제로 구강을 보고 검사를 해보지 않는한 알기가 어려워서 제외하고
그 외에 대한 질문이라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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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뽑구요 친구한명이 교과로 넣어준다해서 사실상 예비 10번입니다 근데 10명이...
임상에 대한 질문은 실제로 구강을 보고 검사를 해보지 않는한 알기가 어려워서 제외하고
그 외에 대한 질문이라면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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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뽑구요 친구한명이 교과로 넣어준다해서 사실상 예비 10번입니다 근데 10명이...
환자 입냄새 날 때 빡침??
마스크 끼고 진료하기 때문에 딱히 못느낍니다.
그렇군용.. 아 나 미백하고 시픈뎅
치아 예쁜 사람보면 흥분되나요?
직업병같은거ㅇㅇ
그런것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치아가 고르고 예쁜 사람 보면 어떤 생각드세요?
음... 딱히 사람을 볼때 치열을 중심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치아가 고르구나 부럽다... 이정도 느낌?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딱히 사람볼때 치아만 보인다거나 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치과의사선생님 답변감사합니다!
교정치과 5군데 돌아봣는데 발치3vs무발치2 이렇게 갈립니다
발치안하는게 좋나요? 하면 작은어금니 양쪽 위아래해서 토탈 4개뽑는다는데
음... 안뽑을 수 있으면 안뽑는게 좋을 것 같은데, 공간이 부족해서 보다 완성된 치료 결과를 위해 뽑자고 하시는 것 아닐까요? 무발치를 했을때의 결과가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않을수도 있으니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담당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학교 말고 업무상에서 치과 제외 다른과 의사랑 비교했을때 어떤 메리트가 있으신거같나요??
의과 선생님들도 워낙 분과가 다양해서 어떤 말씀을 드려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제가 대학교 들어갈 당시만 해도 치대는 필수적으로 수련을 받지 않는 분위기여서 빨리 사회에 나올 수 있는 것을 큰 장점으로 생각했고 치대로 진학했습니다.
의대는 전문의과정 밟는게 다수인 반면에 치대는 바로 사회로 나오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수련을 하면 외과면 발치, 교정과면 교정 등 확실한 본인의 스페셜리티가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개원가에서는 한분야에 능통한 것으로는 부족하고 일반진료 전반을 할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한 분야를 4년 수련 받느니, 로컬에서 4년동안 전반적인 진료를 해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고 다른 치과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칫솔로 연구개(여린입천장) 닦는거 안 좋은가요?
저는 닦고 있지 않습니다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니는 한번에 최대 몇개까지 발치할수 있을까용?
보통은 한쪽의 위아래 동시에, 그러니까 2개 하고 그 다음에 반대편 2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사실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난케이스가 아니라면 4개를 뽑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뽑아보면 아시겠지만 그쪽으로 밥을 먹을 수가 없어서 한쪽씩 뽑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분야에서의 전문의는없는건가요?
2.수련을받지않아도 임상시간이 충분히길면
전문의를인정해주는제도가생겼는데
만약 치대진학을고려한다면
수련은 반강제로필수겠죠?
1. 기존에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등 한 분야의 전문의가 있고 통합치의학과는 최근에 신설된 과입니다.
2. 이 제도는 유예기간이 있어서 지금 입학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요즘 치대도 수련이 거의 필수적이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련을 할거라면 의대를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개원의 이신가요??
수입이 궁금합니다.
개원의 아닙니다. 현재는 별로 못벌고 있습니다.
이빨이 정말 가끔씩 바람만 불어도 아플때 있는데 왜 그런가요???? 치과까지 가고 신경치료 할려했는데
그다음 날 원래로 돌아와서 ㅠㅠ
음... 증상만 봐서는 알수가 없구요. 치아가 원인일수도 있고, 잇몸이 원인일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다른 원인일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ㄱㅅ합니다
제가 그랬는데 전 이빨 금 갔었어요.. 바람 살짝만 스쳐도 아프고 손가락으로 긁으면 막 찌릿하지 않으시나요? 그러다가 좀 있다가 괜찮아졌다가 다시 아팠다가.
어.... 똑같은데....ㅠㅠ 진짜 금간거인가.... 옛날부터 그래서..
25살에 교정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고민중인게 하관구조가 ㅈ같아서..
잘때도 입벌리고잠..
불편하시면 늦기 전에 하시는게...
사랑니 빼고 1달정도 된 거 같아요 근데 잇몸 안 닫힌거같은데요 이물질이 계속 끼는데 수능 끝나구 봉합받으러가도 문제없겟죵
보통 뼈가 차는데 8주 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구멍은 자연히 메꿔집니다.
치과의사분들 목디스크 많으신가요? 아무래도 수술하시는데 목을 숙이시니까...
네 ㅠㅠ 허리디스크랑 목디스크 직업병입니다. 그래서 웨이트나 필라테스 꾸준히 해야해요. 저도 크로스핏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파이팅...
치대전망이 어떻습니까
향후 짧게는5~6년 길게는 10년이상을 보았을때 ?
페이 자리가 의과에 비해 부족하고, 많은 수가 개원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개원할 자리는 없고, 어딜 가나 경쟁해야 합니다. 지금 예과 1학년이신 분들이 군대까지 해결하고 나오는 10년 후는 지금보다 훨씬 안 좋을 것이고, 제가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간다면 의대를 갈것 같습니다.
사랑니는 어느쪽 유전인가요?? ㅈㅂ안났으면ㅠㅠ
어느쪽 유전이라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겉으로는 없더라도 xray를 찍어보면 뼈 속에 파묻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가끔 찬물 먹을때 이가 시린 증세가 나타나곤 하는데 치아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찬물을 먹을때 시리면 치아 원인일 가능성이 의심되기는 합니다만 확실한 것은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쪽지드려도 될까요!!(드릴거임)
넵
원내생에게 줄 수 있는 팁 듣고싶어요.. 졸업하고싶습니다.
ㅠㅠ 저도 치과대학 6년 다니면서 원내생때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센스 있는 편이 아니라서 어시스트 잘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그렇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시간은 갑니다 ㅠㅠ
힘내세요
Cc많이하나요?
여자 분들은 cc가 대부분인 것 같네요
교정과는 몇등까지 갈수 있나요??
학교마다 다른데 저희 학교는 1~2등
치아미백 얼마인가요
음... 요즘에는 미백을 잘 하는 추세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생활치 미백인지 실활치 미백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1. 치과의사 정년은 어느정도 인가요?
2. 보통 페이닥터로 몇년정도 일하시나요?
1. 보통 50대 이후로 일을 점점 줄이시는 것 같고, 60대 중반 정도에는 은퇴하시는 것 같습니다.
2. 이건 케바케인데 오래 일하는 분들은 한 5년?정도 하고 개원하시는 분도 봤고, 1년 하고 개원하는 분들도 있고 워낙 다양합니다.
통치따셨어여? 체어랑 ct 브랜드 추천 좀.. 개원준비중인데 힘드네요 흑흑
통치는 땄고, 아직 개원 안했습니다....
교정과랑 보철과는 전문의로 알고있는데 그럼 의대처럼 레지4년 인턴1년도 해야하는건가요? 대부분 치과의사는 일반의라는 소리를 들어서요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 합쳐서 4년이고 새로 생긴 통합치의학과는 인턴 없이 레지던트 3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치대를 40살에 졸업하면 일 배우는 페이닥터 자리 구하기 많이 힘든편인가요? 그리고 통치3년+페닥1년 vs 페닥2년 중 술기만 봤을때 누가 더 개원하기 유리할까요? 나름이겠지만요..
전자일것 같네요. 음... 40살에 졸업하면 페닥 자리 구하기 힘들기는 할 것 같아요. 보통 대표 원장님보다 나이가 많으면 선호하지 않으시다보니 선택지가 좀 줄어들겠네요
어제 교정장치붙였는데(철사는 안붙임) 오늘보니까 치아 한개가 조금 부식?돼서 하얗게됐는데 이거 냅둬도 별 문제 없나요?ㅠㅠ 붙이기전에 콜라를 많이 마셨는데 이것때문에 그런걸까요?
음... 콜라랑은 큰 상관없을것 같고, 불안하면 병원 가보시는게... 아마 교정장치 붙히면서 접착제 바르는 과정에서 생긴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몇 번 치아 이런 거 다 외우는 거 치과의사는 기본이죠...? ㅠㅜ
넵
요새 핫한 미니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니쉬가 뭐죠...?
라미네이트 같은 건데 한 병원에서 특허 내고 빌딩 통채로 미니쉬치과의원이더라구요
라미네이트는 안하는 병원도 많아서요;; 핫한지는 모르겠네요
교정하다가 유지장치 안해서 망했는데 나중에 다른 병원에서 다시 교정할 수 있을까요? ㅠ 하던 병원은 이사가서 너무 멀어졌는데...
할수는 있습니다만 가격적인 부담이 ㅠㅠ
항암치료중에도
어금니 발치가능합니까?
보통은 문제가 생길만한 치아는 항암 치료 전에 합니다.
교정이 외모에 큰 변화가 있나요?
턱이 튀어나온경우 말고 턱은 일반적인데
어렸을때 치아를 제때 안빼서 치아배열이
고르지 않는경우에요!
흠;; 이건 케바케일것 같은데,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고 해봐야 압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의대 가실 것이라고 했는데 그정도로 치과가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건가요??
넵 예전에 비해 많이 먹고 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아랫쪽 어금니 임플란트 있으면 교정할 때 빼고 해야하나요?
어느 어금니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이건 교정과 가서 상담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사랑니 뽑지 않아도 괜찮으면 안뽑아도 괜찮나요?
꼭 뽑아야되는건 아니나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치대에 장수생들 많나요!??
많지는 않습니다. 거의 현역+재수가 대부분
아하.. 친한 형이 20대후반인데 치대 준비하시고 계셔서.. 말려야할까해서욥..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라는것에 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외국에서도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라는 인식이고 영문으로도 artist,pianist, dentist 인것만봐도 진짜같은데
전신을 다 배우시는 md 선생님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 해야죠.
부족한게 아니라 전문분야가 다른거지요 그건 겸손한자세가 아니라 잘모르시는겁니다 누가 우위에있고 이런개념이 아닙니다 본인이 버린길 아쉬워하는 마음은 알겠으나 직종의 대표자로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만한 발언은 삼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치과의사정식 학위 명칭은 Doctor of Dental Surgery 입니다 ist 논란은 너무 허접한거라 답변해주는것도 귀찮은데 의대 전공도 다 ist가 붙습니다. 모든 의사가 그리따지면 기술자이며 현대의학을 기초로두고 각자의 전문성이 있는거니까 모두 의사라고 봅니다 치과의사가 Medical Doctor라고 물으면 아니지만 의사인건 맞습니다. 의사가 아니라면 코메디죠 메디컬닥터들도 치아아프면 본인들이 해결못하고 치과의사 찾아가야하는데 치아도 몸의일부니까 MD만 의사인거면 의사가 치료못하는 몸의일부가 있는거니까요. 타과의 전문성을 인정해야 본인들의 전문성도 인정받는거라 말씀하신 서울대병원 유명한 교수님이 생각납니다.
확인을 못해서 이제야 봤습니다.
리플로 쓰려는 글은 '전신에 대한 이해도'는 전신을 다 배우시는 md 선생님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내용 이었는데 앞 부분이 누락 되었습니다.
치의학이 의학보다 열등하다는 의견을 표출 하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불편 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부정교합 교정하면 조금이라도 턱이 바뀔까요?(주걱턱)
바뀔것 같은데 치료계획에 따라서 얼마나 극적인 변화가 있을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11살때 앞니가 뿌러져서 임플란트했는데요!! 임플란트도 몇십년에 한번씩 갈아줘야된다고 들어서.. 아무 치과나 가면 갈아야되는지 봐주나요??
보통 임플란트는 치료한 치과에서 봐줍니다.
'하면된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개개인마다 한계치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치대는 학벌영향 어느정도인가요?
모든 조건이 같다면 학벌이 좋은 것이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서울권에서 개원하면 기왕이면 서울대인 것이 좋겠네요. 하지만 개원의 성공요인으로 1순위가 학벌이냐 라고 물어보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랑니 나는 잇몸이 붓고 피나는데 뽑아야 하나요?
증상이 있으면 보통 뽑습니다.
1.턱관절 치료방법은 스플린트 밖에 없나요??.ㅠㅠ
2.스플린트 하면 부작용은 없나요?ㅠㅠ
3..턱 살짝 틀어진거 같은데 돌아올까요ㅠㅠ
감사합니당!
개개인의 임상적인 질문은 실제로 보지 않는한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보통 물리치료, 약물치료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 장치 치료를 병행합니다.
옛날 글에서 의대 1년 다니다가 수련 과정이 길어서 치대로 옮겼다고 하셨는데 지금 수험생이라면 의대를 선택하겠다는건 그때 결정을 후회 하시건가요? 그 이유는 과잉 공급이 맞나요.?
과잉 공급도 문제지만 치과일 자체가 고되고 힘들어서요. 의대에서 처방 위주로 하는 과가 저에게는 더 적성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홍차때매 이빨 착색된거 7개월가량 방치해둬도 치료하면 없어지나요오
보통은 없어집니다.
최근에 이갈이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턱 통증때문에 동네에서 턱관절 전문으로 하는 치과가서 스플린트를 80만원주고 받았습니다. 근데 찾아보니 오픈바이트 같은 부작용이 있더라구요... 정말 스플린트 끼다보면 오픈바이트 생기나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낄라구요ㅠㅠ 그리고 스플린트 끼다보면 이갈이로 인한 사각턱은 조금 나아질까용
마침 너무 답답했는데 현직 치과의사라고 하셔서 질문했습니다! 답변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
보통 부작용이 안오도록 끼는 시간을 조절합니다. 사각턱은 나아지지 않지만 이갈이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잘때만 끼는정도면 괜찮을까요??
가끔씩 단단한거 씹거나 차가운거 씹으면 이가 시린데 충치 때문이려나요..?
가능성이 여러가지라 직접 검사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저 쪽지 보냈는데 혹시 답장 해 주실 수 있나요...?
교정 얼마정도 하나요?
흠... 구체적인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한 300이상 하지 않을까요
위 앞니 잇몸에 흰 반점같은 하얀부분이 있는데 원인이 뭘까요..? 저는 그냥 혈액순환이 안되나 싶었는데.. 통증은 없습니다
연조직 병소는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전암병소일수도 있고, 바이러스 감염일수도 있고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이원준 선생니 아세유?
개인적으로는 모릅니다.
동네 치과에서 정기검진 받았을 때 제 사랑니 뽑으려면 큰 대학병원으로가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심각한 정도인가요?? 뭐라고 덧붙여서 얘기해줬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이런 케이스라 치대병원으로 전원되었습니다. 아랫턱 양쪽 다 수평매복 사랑니였고, 이 사랑니가 어금니 바로뒤에 바짝 붙어있어서 어금니 자체도 틀어져서 교정을 했어야 했는데 교정이 불가능한 상태였어요. 물론 턱신경이 사랑니 뿌리쪽에 바짝붙은 상태였습니다 :)... 매복사랑니다 보니 수술로 발치했고 1시간 이상 걸렸는데다 턱뼈가 뻥 뚫려서 한동안 고생좀 했던 기억이 납니다 ^^;
아마 신경이 치아 뿌리와 가까워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니가 위쪽에 두개가 있고 지금 밑에도 나는중인거같은데요 위에 날때는 잇몸이 별로 아프지 않았는데 밑에 날때 살짝 잇몸이 까진?음식물을 씹으면 아프던데 원래 이렇기도 하나요?
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런게 불편해서 사랑니를 뽑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7월쯤에 신경치료를 했는데 그 파일?로 하는 건 안 하고 그냥 구멍 뚫고 아말감으로 메워놓고 수능끝나고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다시 치료를 하는건가요 아님 아말감만 따른걸로 바꾸는건가요?딱히 통증은 없습니다
만약 의대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다면 치대>의대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셔야 제가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네요.
의대에서 흔히 말하는 비인기과보다는 치대가 전망이 더 좋지 않을까.. 해서요
사랑니가 이상하게 덧니처럼 생겨도 아프거나 피나거나 이런증상없으면 놔둬도 되나요?? 2년정도 된거같은데 있다는게 느껴지지도않고, 난줄도 모르고 양치하다가 어금니보다가 발견했어요
문제가 없으면 굳이 안뽑아도 되나 대신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치아교정이 끝난 후 고정식 유지장치는 평생 하는게 맞나요?
2. 교정 할 때 발치를 하면 그만큼 악궁이 좁아져서 오히려 전보다 발음이 나빠지는 경우도 존재하나요?
3. 제대로 난 사랑니도 뽑는걸 권장하기도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1. 거의 평생 하는걸로 압니다.
2. 저는 교정 안해서 이 부분은 제가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3. 당장 문제가 없더라도 추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서 + 나이가 들면 사랑니 뽑기가 더 어려워서 술자나 환자가 고생을 한다 이 두가지 이유가 복합되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구내염은 스트레스,피곤,영양 부족 등으로 생기는 거라서 이것들을 해결해야 겠네요
음.. 저 사랑니 아래2개가 잠복이고 완전히 살에 파묻혀잇는 사랑니인데 이게 마지막 어금니 뿌리쪽을 향해있습니다. 과거 어떤 치과에 갔을때는 굳이 발치할필요는 없고 통증이 있다면 그때 발치해도 늦지않다라는 얘기를 하셨는데 어떤 관점에서 보자면 어금니를 상하게 할 수 있어 발치하는게 좋다라는 입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상황마다 천차만별이겠다만 그냥 발치 안하는 경우도 많은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ㅎㅎ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죠
인비절라인 교정 비용이 어느정도 되나요?
수 백만원 하는 걸로 압니다.
목하고 허리상태가 안좋은데 치과의사는 안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목이랑 허리 아파져서요
개인적으로 손재주가 좋은편이라고 생각하고,
치대를 진학한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교정과전문의가 되는게 희망인학생인데요...
거북목이나 측만증이 장수생활로 좀 심했다가(공부지장있을정도로) 관리후 차츰나아지고있는데
이런경우는 치대가도 절대 비추신가요?ㅜㅜ
안정도 안정이지만..적성에 정말 맞는과라고 생각했는데 건강이...ㅜㅜ
적당히 관리하면서 공부를 한다는건 어려운걸까요?
(물론 붙고나서의 문제겠지만요)
교정과는 다른 과에 비해서는 목이나 허리에 대한 부담이 덜한 것 같아서 교정 치료를 하실거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적성에 맞으면 더더욱 좋구요.
치과진료하면서 흡연자비흡연자 구분할수있나요??
백프로는 모르겠는데 진료하다보면 어느정도는 느낌이 옵니다. 물론 환자 분께 흡연자인지 여쭤보지는 않으니 제 느낌이 정확한지는 확실치 않네요
사랑니가 매뷱되어있다고 해서 시내 치과에서 큰병원가봐야 할거같다고 뭐라고 했던기억이있습니다. 저는 현재 20살 재수생이고 딱히 사랑니때문에 불편한점을 느낀건 없는데 매복사랑니에대해서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편도결석도 치과가면 해결해주는지도 궁금합니다.
매복 사랑니는 불편함이 없다면 안 뽑으셔도 되는데 다만 물혹을 생기게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서 1년에 한번 정도는 파노라마 검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마실때 이빨과 잇몸이 전체적으로 아프고 밤되면 갑자기 엄청 아파져요.. 멀쩡하다가 스트레스 받아도 아파지는거 같고 충치인거 같은데 치과에선 멀쩡하다 하고.. 치과에서 못발견할수도 있나요? 엑스레이?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진료실에서 재현이 안되면 침습적인 치료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초기 단계라서 엑스레이에서는 발견 안될수도 있어요
제가 원래 입병?이라고 하나요 구내염?이 자주 났었는데 보통 입술을 뒤집어 깠을 때? 거기에 자주 났었는데 요즘은 혓바닥에도 생기고 윗 잇몸에 덧니마냥 생기더니 삼개월 넘게 그대로더라구요 아프진 않아서 내버려 두었는데 지금은 아래 잇몸 중에서 이빨과 맞닿은 부분에 생기너니 하루종일 따갑고 피가 나네요 ㅠ 윗 잇몸 근처도 빨갛게 부어서 양치를 하고 뱉으면 피범벅일 때가 많습니다 ㅠㅠ 치과에 가기엔 이빨이 아픈 게 아니라 좀 그렇거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 나을까요 ㅠ????
구내염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고, 영양이 부족할때 생깁니다. 비타민 섭취하고 몸을 덜 피곤하게 해주는 수밖에요..
수능끝나고 젤안쪽위에어금니 신경치료받아야되는데 의사선생님이살짝못미더운데 신경치료 실력많이받나요?
신경치료는 어느 로컬이나 하는 치료다보니..... 정 못미더우시면 대학병원 등 큰 병원을 가시는 것도..
경재적으로 만족하시나요? 경제적으로 공대간 것보다 훨씬낙다고 생각하시나요
평균적인 수입을 비교했을때 공대보다는 치대가 많이 받는 것 같네요
뮤잉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인스타에서 보기는 했는데 큰 생각은 없습니다.
공보의가셧어여?
네
훈련소때 무슨훈련받아여?
만약 나이가 많아서 전문의 안따고 무조건 gp로 일한다고 한다면 의대와 치대 둘 중 어느 길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gp 페이도 의대가 치대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근데 주변을 보면 의대 gp도 페이를 오래 하시지는 않고, 결국 개원 하시는 것 같아서 의대 gp랑 치대는 그냥 본인의 취사선택일 것 같네요.
20대에 임플란트하면 예후가 어떻게 되나요?
나이를 떠나서 최대한 자연치 쓰는 것이 좋죠. 임플란트는 어쩔 수 없을때 하는
치대에 가려고 하는데 전망이 밝지 않다는 소리가 많아서요.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치대말고 인서울 명문대에 들어가고 보는게 나으려나요?
음...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전문직이 아닌 인서울 명문대보다는 나을 것 같구요. 인서울 명문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서 변호사가 된다던지, 변리사 시험을 통과한다던지 하면 그때는 치과의사나 인서울 명문대나 자기 역량일 것 같네요.
진료에 관한 질문 삼가주라고 하셧는데 ㅋㅋㅋ 본인 아픈거 질문만 더럽게 하고 있네 ㅋㅋ
치과가여 여러분 사진도 찍고 시진도 해보고 해야 답이 나오지 인터넷 댓글로 cc에 관한 질문만 하면 정확한 검진이 될수 없습니다
네 ㅠㅠ 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