પ નુલુંગ ખਅ [783475] · MS 2017 · 쪽지

2019-09-22 18: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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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 국어 25주차 후기 - 한수 파이널 4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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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수 파이널 3회차는 저번주 추석인 관계로 받기만 하고 풀지를 않았음. 언제 풀지? 심지어 집에 놓고 왔는데..


1. 일단 한수 4회차 후기부터. 화작은 무난했는데 문법이 약간 까다로웠음. 이건 내가 중학교 내신 베이스 믿고 깝대다가 망한 결과니까 그러려니 함. 화작문 끝내니까 24분이었나.. 아무튼 -0점


2. 문학은 정말 의외의 방식으로 오답선지 만들여내는거 보고 놀랐음. 서.상범쌤도 이 부분을 특히 강조했음. 아무튼 교훈은 '팩트체크 먼저 뇌피셜체크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문학 진또배기에서도 강조한 내용이네. -7점.


3. 비문학.. 분명 지문 다 잘 읽은거 같은데 3점 두문제 나감. 근데 서.상범피셜 내가 틀린 문제중 하나는 PSAT레벨로 낸 문제였다고 했으니 틀릴만한 거였겠죠.


4. 아무튼 도합 87점. 근데 전날에 4시간밖에 못자고 87점이면 평타 아님? 아무튼 평타임. 참고로 1컷은 88


5. 아 그리고 이번 회차 마지막 문학세트에 사당역 어쩌고 하는 시 나와서 어제 갔던 사당역 풍경 겹쳐서 마지막에 정신 약간 무너졌었음. 붉은색 흙 어쩌고 하는 장면에서 2호선 4호선 환승하는 벽의 붉은색 벽돌 생각하면서 멍때리다가 시읽고.. 아무튼 그랬다고요.


6. 서.상범쌤 해설.. 뭐 딱히 더 말할게 있나..? 없는거 같음. 평소에 지문 읽던 방식 그대로 한수 지문에 때려박고 설명하는게 끝이죠 뭐.


7. 이번 비문학 제재가 인문/철학/기술이었는데 기술 제재는 당연히 믿고 듣는 서.상범쌤 해설이고.


8. 철학도 어떻게 글을 압도?해가면서 읽냐를 주요한 포인트로 잡아서 풀이해주셨고.. 계속 서.상범쌤 들어왔던 사람들이면 호오.. 하면서 들었을듯.


9. 그리고 이번 회차 문학에서 '팩트 체크 잘하라'는 교훈을 알려주심. 나도 팩트체크 못하고 어버버해서 틀린 문제들이었음


10. 그나저나 오늘 강의 들으신 분들 중에 그냥 학생같지는 않으신 분이 한분 계셨음. 모니터링하시는 분인가? 아무튼 수능 준비하시는 분 같아보이시진 않던데 누굴까..


머 암튼 이번주 후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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