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박재우 T] 6월 평가원 수학에 대한 나의 생각
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오르비 클래스 수학 박재웁니다.
이 번 시험 어떠셨나요 ?
매번 시험 끝날 때 마다 이런 글 쓰는 것도 이런 질문 하는 것도
영혼이 없는 그냥 던지는 말 같기도 하고 해서
잘 안하려 하지만
이번 수학 시험은 저 자신 생각으로는 전적으로 아주 잘 출제된 시험이었다고
얘기를 하고 싶군요.
수학에서 다루어야 할 시기별 주요 주제들과
난이도 분배에 대한 방향성이
아주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년보다 킬러의 난이도가 낮아지고 준 킬러를 비롯한 문제들의
약간의 난이도 상승
이런 것들이 섞여서
전체적으로 좋은 분배가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이 번 수능은 딱 요정도의 난이도 분배 문제가 나오면
물론 29는 조금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재가 떨어졌나 싶기도 하고)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기에 봐야할 그래프 해석,특히 함수의 대칭성 모두 잘 나왔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이 시기는 문제 해석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제 생각을 더욱 다지게 된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결과에 연연할 필요도 이 시험이 수능에 정작 끼치는 영향도 미미하지만
해야할 공부 방향을 다시 정립하는 데 좋은 영향을 끼치는 시험이었기를
기대합니다.
과거에 너무 연연해 하면 미래는 죽는다라는 사실 잊지 마시고
수능은 짧은 시간안에 해결해야 하는 시험이지 화려한
몸동작으로 보여지는 스킬의 시험이 아니라는 것
무엇보다 남은 시간 정확한 문제 해석을 위해 모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
잊지마시고 연습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꾸준히 자기 길을 향해 묵묵히 달려 나간다면
입시판은 반드시 졸업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시험 끝나고 바로 찍은 영상이라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주 날거로 제 수준에 바로 떠 오르는 방법을
바로 푼거고 조정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산수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좋은 참고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주요문제
해설 강의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노력이 성적의 대부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요령이 최종 성적을 만든다라는 것 꼭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시험 치느라 고생했습니다.
다시 달리도록 합시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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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이루하 다니던 도현이인데 폰바꾸고 번호가 없어졌어요~~ 쪽지로 번호좀 남겨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