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훠나 [102606] · MS 2005 · 쪽지

2011-11-22 00:00:59
조회수 3,603

[[경희한의]] 볼 사람은 보세요. 수학. 서울.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2128463

학교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과 : 한의학과
학번 : 08학번
나이 : 23
실명 : 양성필
성별 : 남
현 거주지 : 서울시 사당.
과외 경력 : 4년

과외 가능한 장소 : 서울 강남 근처면 좋구요, 다른 곳도 문의 받습니다. 너무 먼 곳은 제외합니다.
과외 가능한 과목 : 수학
과외 가능한 학생의 계열/학년 : 중~고등학생.
과외 가능한 학생의 학력 수준 : 중위권 이상
예상하고 있는 방문 횟수 : 매주 ( 2) 일 / 1회 방문당 ( 2) 시간
학생에 대한 별도의 기대 사항 :

수상 경력 및 기타 특기 사항 : 08 수능 상위 0.5%. 09' 9월 모의고사 언수외 298점. TEPS 940점. CBT 토플 270점. 기타 고교 재학중 교육청 모의고사 상위 0.01% 다수.

기대하는 과외비 (반드시 최대 ±10만원 이내로 명시하십시오.) : 40±10
연락처 (EMAIL 또는 휴대폰) : 010-7673-6737. (메일: turkeyo@naver.com)



저는 뭐 주저리주저리 제 스펙 및 자랑거리 늘어놓고 싶지는 않구요.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제 수업은 좀 빡쎕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힘들다는 것이죠. 물론 학생에 따라서 수업 진행은 컨트롤이 이루어지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건 역시, 힘든 만큼 얻는 것도 많은, 그런 수업이랄까요.

이 글을 읽는 분이 수험생이라면..... 뭐랄까, 그래도 좀 관심이 있는 학생이겠죠? 오르비가 흔히들 들어가는 곳은 아니잖아요. 그런만큼, 제가 타이트 하게 코치하더라도 불만없이 따라줄 수 있는 학생분 또한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어요.. 제가 오랫동안 수험기간을 거치며 체득한 바로는, 상위권의 성적이 나오려면 그만큼의 노력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누구도, 그 과정을 쉽고 편하게 해줄 수는 없어요. 반드시! 자신이 그만큼의 학습량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것들, 혼자서 하기엔 좀 막막하지요? 네 저도 그랬으니까요. 무턱대고 일명 '양치기' 를 하자니 시간만 낭비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공부법을 바꿔보자니 어떤게 자신에게 좋은 것인지도 헷갈리고... 참 막막함 투성이일 거에요.

본인이 공부를 잘 했다고 해서, 꼭 남에게 잘 전달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저는 나름 방황도 많이 겪었고, 성적이 곤두박질 치는 최악의 시간도 다 경험했어요.

그러니까, 학생분들이 느끼는 막막함과 또 때로는 지나친 자만감. 그런 것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해요.

쓰다보니까 뭔가 주저리주저리 가는 감이 있네요? ^^;

요지는, '아 진짜 공부 좀 해봐야겠다' '방학부터는 지금까지의 내 습관과 공부법을 탈피해야겠다' 또는... '아 진짜 다리가 후덜거린다. 지금부터라도 공부해야겠다' 고 생각되는 분들은 저에게 문자나 전화 주시라는 거죠.

한번 해보자구요 모두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