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리밥 [864039] · MS 2018 · 쪽지

2019-01-02 00:47:55
조회수 5,363

연대 문과 스나이핑 결사대는 마감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20410991

최종 1명 하기로 했네요. ㅎㅎㅎㅎㅎㅎ ( 그 1명도 오르비 신청이 아닌 예전에 배치표 배포했을 때 알게 된 지방학생)


메일은 많이 왔으나 다들 최종 선택은 유보했고, 


또 하겠다고 문자 주고 받은 사람도 


양쪽에서 고민하고 있으면


가급적 성대나 한대 쓰라고 해서 돌려보냈습니다. 


이게 스나이핑이라...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대 떨어지는 거랑 성대 한대 붙는 거랑 어느게 더 낫겠습니까?


당연히 후자이지요. 


성대 한대 가서 전문직 시험 잘 보면 충분히 고급 중산층 라이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학생 대입가지고 무리수 두는 것은 아닌 거 같아서 


웬만하면 돌려보냈습니다. 


그래도 프로젝트는 하긴 해야겠으니


가상으로 몇 명 성적 뽑아서 진행하겠습니다. 




김르비 : 대일외고 현역. 성적 727  - 영문 국문 중문 서문 제외한 어학은 배제. 신학 실건 식영 등 비 문과적 학과도 배제.  일단 스카이 이상 가기로 결심했고, 1년 정도 더 공부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결심. 가급적 서울대 진학 욕심 많음. 아마 연대 최상위 아니면 걸어놓고 반수하고 싶다고. 



박수진 : 서울 해성여고 현역 내신 최상위권이나 수시에서 스카이 다 고배. 내년 정시 한 번 도전해보겠다고. 

            연대 점수 725   -  원하는 학과. 국문 영문 사회 문화인류 등 중간 학과 이상의 상위권 학과. 

               하위권은 아마 붙으면 걸어 놓고 반수하겠다고 



김삼수 : 삼반수 한 학생. 선덕고. 현재 서강대 다니고 있음. 성대 상위권 학과 갈 생각 없고 떨어지면 그냥 다시 자기 학교로 돌아가서 시험 준비 하겠다고. 연대 점수 723. 신학 빼고 모든 학과. 대학 타이틀 원함. 




요렇게 가상 학생 세 명 선정했습니다. 




원래는 이 학생 데리고 2일날 제가 어케 스나이핑 하는지 설명하고(진짜 뭐 거창한 거아닙니다.)


3일 xx시에 문자로 학과 2개 정도씩 쏴 주면 학생들이 최종 선택하는 겁니다. 


근데 이건 가상이니 제가 적절한 타임에 쓴 과를 적어볼게요. 


당연히 5시 이전에 써야겠쥬??


혹시 글 수정하고 나서 제가 댓글 달면


이 글 보시는 분이 댓글로 인증 좀 해주세요. 


5시 이전이라고. 





과연 결과는 어케 될지...


개쪽일지 대박일지....


재미겠쥬??(백종원 흉내.ㅋㅋㅋㅋ)





문의는 언제나 acas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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