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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썼당
좋은 글이네요
솔직히 너무 단정적임
나머지 소거로 그냥 찍긴했는데
이걸 이렇게 말해두 괜찮은건가?
아니 저는 니부어가 말한게....ㅋㅋㅋ
댓글을 좀 이상하게 적었네요 ㅋㅋㅋ
저도 인강 풀커리타서 잡스러운거 배우긴 했지만
그런거 안해도 니부어의 입장만 잘 알고있다면
풀 수 있는 문제인것을,,,
생윤은 진짜 괜히 꼬아 생각하면 안됨
부가적으로 새로운걸 더 배우다보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애들이 있음
이과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교과서나 연계교재로는 설명이 안되나요? 맨날 생윤 논란보면 원문쪽으로 가는데, 원문을 모르는 수험생은 어케 공부하는건지
원전에 분명 저렇게 적혀있는데ㅋㅋㅋ 니부어의 입장을 고르는건데 단정적이네 뭐네 하면 안되지ㅋㅋ
물어볼 게 있는데
저는 수능 전에 배운적이 없는데 ㄱ선지
ebs나 교육과정내에 있는건 가요?
19-6평 제시문입니다...제시문으로 먼저 내고...선지로 활용한 것이죠...
이쪽을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조금 둘러보니 일부 경우는 학생들의 관련 문의에 벌써 사후적 합리화를 만들어내어 대처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자기는 잘 가르쳤는데 너희가 잘못 해석한 거다 하는 식으로 당당하게 연출하니 잘 모르는 애들 입장에선 괜히 위축되어서 더 이상 따지지를 못하는 것 같던데.. 학생들은 자기 강사가 그러는 낌새가 보이면 분명하게 따져 묻고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게 좋을 거라고 봅니다. 강의 내용은 수강한 본인들이 잘 알 테니까요.
그나저나 평가원에서 선생님 글 보고 이의제기 답변에 활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원문에 나와있으니까 틀리다?? 교과서, 수능특강, 수능완성에는 개연적인 진술로 나와있잖아요. 교과서, ebs교재에 논리적으로 진술되지 않은 내용이 수능에 등장할 수 있나요? 오히려 원문만 단정적이고 ebs가 개연적이면 더욱 문제일것같은데..
?? 저거 교과서에도 있는데 문제가 제기 되었나요? 집단은 개인의 도덕성을 결정하지만 개인은 집단의 도덕성을 결정할 수 없다. 그 예로 애국심 어쩌구 하고 되어 있던데
올해 수완 너무 쓰레기라서 던진게 신의 한 수인 거 같아요. ㄹㅇ 정오표 수준
Loyalty to the nation is a high form of altruism…Thus the un-selfishness of individuals makes for the selfishness of nations.
'국가에 대한 충성(애국심)은 최고 형태의 이타주의(=이타심)이다. 따라서 개인들의 이타심(최고 형태의 이타주의)이 국가들의 이기심을 만든다. '
이 문장을 중심으로 보셔야 할거 같은데, 애초에 최고 형태의 이타주의(이타심)이 있다고 주장한 것은 이타심 중의 한 형태 중에 최고 형태의 이타주의가 있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애국심은 개인의 이타심을 국가 이기주의로 전환시킨다라고 되있죠, 수능에 서술된 개인의 이타심은 모든 이타주의를 아우르는 말이며, 이는 니부어의 원전을 근거로 한다면 틀린 것아닌가요. 그리고 애초에 사회학자인 니부어가 단정적인 어조로 말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작성자 분과 여러 강사분들꼐서 오류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니부어가 사용하고 있는 이타심이란 단어 자체에 대한 것은 "최고 형태의 이타주의", "희생적인 이타심"과 같은 단순한 이타심과는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기서 볼 수 있듯이 최고 형태와 희생적인 이라는 단어는 극심한 수준의 이타심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의미자체가 그러니까요.
이타주의(이타심) 중에 최고 형태의 이타주의가 국가들의 이기심(이기주의)를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계속 6평 해설지에 대해서는 ebs 강사들에게 따져라하시는데 ebs 6평 해설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특정 강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요. ebs는 국영 교육기관인데 이건뭐 그럼 집필 교수진들한테 따져야 하는건가요 아님 국가 기관(정부)한테 따져야 하는건가요.....
EBS는 연계교재 집필진으로 '6월 모평 분석팀'을 구성한다 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뉴스에 실려있습니다 이럼에도 계속 반박을 하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애초에 ebs 연계교재를 집필한 이들이 이런 해설을 내놓았단말은 평가원이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연계하겠다고 발표한 이상 책임져야할 부분이고 이 해석의 부분을 인정했다는 것과 다른 바없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애국심(愛國心)’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미 이 용어 자체에 필연적으로 ‘국가 이기주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축구시합을 하는데 “나는 두 나라 모두 사랑한다.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그런 사람이 ‘애국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애국심(愛國心)’은 필연적으로 ‘국가 이기주의’입니다. 그래서 니부어도 ‘애국심은 개인의 비이기성을 국가 이기주의로 변질시킨다’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어디서 들고 오신건가요? 이 말도 니부어의 원전에 제시되지 않았다면, 그건 작성자 분의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애국심(愛國心)’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이미 이 용어 자체에 필연적으로 ‘국가 이기주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말씀 자체가 스스로의 견해가 들어간것 아닌가요...?
예시라고 주장하시면, 이는 작성자 분의 견해이신거 같은데...
그러면 별들님이 직장 다니며 돈버는것도 가족이기주의 주의에 해당하는 것이네요. 강사는 선생님이나 모두 가족이기주의인데 음~~ 이지영선생님은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이타주군요
솔직히 ㄱ문장은 문맥도 같이제시했어야맞는 문장. 저 문장자체로는 니부어 원전에 실려있긴하지만. 애초에 니부어는 애국심자체를 부정적인것만으로 보지않았던거에서 문제가있음. 간디의 예를 든것도 그렇고 해당 지문의 뒷 지문에서 "최고형태의 이타심이 국가이기주의로 변질된다"고 구분해서 서술해놓은걸로봐선 모든 애국심이, 모든 개인의 이타심이 국가이기주의로 필연적으로 변질되는건 아니라고 보았다고 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