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랑 동아시아사 정말정말화나네여
작년에 수능 치룬 반수생으로써
작년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더 이상할게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작년에 세계사가 어땠는지는 다 아시죠 ㅋㅋㅋㅋㅋ 어찌어찌 요상한 논리로 찍어서 1등급 턱걸이로 맞았어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공부했어요 온갖 지엽 다 뒤져가며.... 모든 연도, 모든 지도.....
그런데 치는 순간...... 마치 고2 모의고사.... 와... 선지하나하나가 그냥.... 고1 고2모의고사 수준...오히려 6,9가 너무 쉬울정도로..
작년수능을 겪은분들도, 또한 올해 현역분들도 세계사 동아샤 엄청 준비했을거라 생각해요
그야 인강들으면서보면, 확실히 인강썜들도 어렵다고 강조하셨고 올해 인강에서 가르치는 양도 작년 분량에 비해 엄청늘었어요 (용기쌤,다지쌤,아름쌤 다들었음)
그냥 공부안하고 다른 과목이나 실컷 팔걸.....
다른 과목도 아니고 쌍사는 아무래도 집단자체가 혼모노(?)집단인데
작년에 불, 아니 핵을 던져놓고
작년만큼은 아니여도 난이도 조절이 필요한 과목인데
올해는 물을 넘어 댐을 터트렸네요....... ㅎㅎㅎ허탈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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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수로 이런 등급 받는다는게 너무 스스로 죄책감들지만 적정 라인에 숭컴 아주컴...
ㄹㅇ..본의미가없는느낌 동사는 기출그대로복사 장난치나..
베트남공산당ㅡ홍콩
황금문서 1356년 이런것도외웠는데 정답선지로도안나옴
조선 시헌력시행 1653년 아키타번은광 1607년 조선은광개발 1651년 산킨의무실시1635년 등등.....괴랄한거 까지 겁나 외웠는데 말이죠...
앗..아아 ㅜㅜ
쿠셰님 그동안 감사했어요 특히 파이널 히틀러 당선 총리 총통 그건 저도 뺴박 나온다~~~~ 하면서 풀었거든요....쿠셰님 모고가 수능에 그대로 나왔으면 딱 난이도 적절할텐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