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의 인문논술 모의고사 - 연세대
코드킴의 인문논술.pdf
Q : 어째서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드신 겁니까?
A : 그러게 말입니다.
Q : 양식이 그 대학교 같은데 서류 포맷이 그 대학교가 아닌 것 같은데요?
A : 제가 Mac OS에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Q : 문제가 너무 구려요. 자다가 만든 건가요?
A : 저에게 시간과 예산이 더 있었더라면..!
Q : 혼자서 막 만드신 건가요?? 설마 검토도 안 하신 겁니까?? 제정신입니까??
A : 저에게 시간과 예산...
비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문항에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예를 들자면 근거 부족/교육 과정 이탈 이라든가...)
해설은 없냐구요?
만들어야죠.
다른 학교는 없냐구요?
네. 없어요.
애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동안 라인변화 0
현역-광명상가 재수-서성한 삼수(1년 쉬어서 나이는4수)-?
-
엣지 2차 0
59점ㅋㅋ 두잔해 ㅋㅋ
-
맨날 눈치보여서 안폈는데 ㄹㅇ? 진짜임?
-
ㅋㅋㅋㅋㅋㅋ….컴싸 부분만 화이트 그으면 되는거임?
-
두달 준비하고 럭키펀치 맞혔는데 이번에도 가능하려나 ㅜㅜ 그래도 80일전에 시작함
-
기억이 안나네
-
소신발언) 22수능국어보다 23,24 수능국어가 더 어려움 9
점수도 그렇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국어황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22는 지문 내용 잘...
-
문학이랑 화작에서 의문사가 많았습니다. 점수 81점/등급 2등급
-
현역 동아대 재수 명지대 삼수 경희대 사수 ???
-
배고파 1
점심 뭐먹지 아직도 한참 남았네 슈발
-
여친이 수능 잘보래 13
근데 꿈에서
-
ㅈㅂ
-
2-3 풀었는데 문학언매 합쳐서 두개밖에 안틀렸건만 독서에서 15점이 증발해버리네…
-
헤헤
-
그러니까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행동하자 너네들이 그렇게 외치는 '여성교육'의 문제점을...
-
흠 독서 1개 문학 5개 화작 2개.... 로 80점이군 화작 두개는 뭐야 ㅆㅃ...
-
그래서 그런가 싹 다 싸잡혀서 욕하는 거 보면 좀 그렇긴 해..
-
연대가 유리함 고대가 유리함?
-
형이 깔아줄게 4
얘들아 걱정하지마
-
옥린몽 지문만 5페이지네::
-
평가원 6번 중에 백분위 100 3번 99 3번인데 9
올해 6 9 평 아예 안 쳤는데 수능 때 1등급 ㄱㄴ? 1년동안 국어공부 아예 못 함
-
공학전환 5
가만히 있던 학생들은 갑자기 공학으로 바뀌는거면 나같아도 너무 당황스러울 것...
-
시험장 가면 다 해결되나요? 집중력 엄청 높아지긴 하겠죠?
-
제2원칙에서 차등의 원칙 기회균등의 원칙중에 뭐가 우선이야??
-
문제 푸는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서 시험장 가져갈 단권화중
-
9모 때 잘 보고 수능 때 확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4
9모는 2~3등급 섞이게 받고 수능 때는 45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
진짜 ㅈ댔네 2
선생님들얘기 엿들었는데 쟤가 시험망했다고 모르는척할거같진않고~~ 이러는데 내년도 어떡하냐
-
사탐 경제
-
51412 놀랍게도 3합6이된다
-
진짜고정90이상아닌이상 6,9평어떻게나온든 수능때몇나올지는아무도모름...
-
누군지만 알아내면되고 제시문은 그렇게 도움안되죠?
-
마스크쓰기 이틀뒤에 후회하지말고 바로 써보자
-
사르트르의 존재론 타자의 시선 -> 대상 -> 객체화 뇌피셜근거: 9월 에이젠시테인...
-
평가원 이샘기들 딴거 낼거같음 고전소설
-
“남녀공학은 범죄 때문에 불안하다”는 일부 동덕여대생 특 12
지금 바로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으로 입학시켜준다고 하면 개같이 기어감 그게...
-
수학은 걍 푸는게 빠르고 국어는 찍기가 힘듬
-
시위수준이 너무 떨어지지않음? 언제적 계란던지기에 스프레이 낙서질ㅋㅋㅋㅋㅋ 과잠시위...
-
백퍼 재수하겠네 4
화1지1 선택 화학1 만년 2~3등급 내년에 화학2로 런 어떤가요?ㅋㅋㅋ...
-
11번 정답선지의 배수 or 그 숫자의 약수로 구성된게 15번 정답선지로 나온다....
-
뭔가뭔가 어색한데
-
인하대 1차 1
제발 붙게 해주세요 ㅠㅠ
-
이거는 무조건 지켜야돼여
-
ㅋㅋ..
-
어제 이감 6-10 올해 커리어 로우 찍어서 멘탈 나갔었는데 바탕 13회 찍맞 하나...
-
독서 문학 합친것보다 언매를 더 많이 쳐틀리는게 말이되냐
-
" 2일 남은 이시점. 제발 이것들만은!! 파이널 벼락치기로 역전합시다!! "...
-
옛날에 풀엇던 거 복습하고 잇는데 우째 옛날의 내가 더 잘풀엇냐… 멘탈 실시간으로 털리는중ㅋㅋ…
-
오늘도 나는 한알의 대포알~~~ One round of CANNON BALL!!!
-
이다지 실모 1
이거 왜 백건아보다 어려운 거 같지
-
난 동안이니까 06들과도 잘 지내기 삽가능 근데 메디컬이면 동갑들도 있겠지 행복회로...
우와.. 잘 보고 갑니다. 근데 문학 지문이 전체 제시문 중 두 개를 차지할뿐더러, 그나마 존재하는 논설문, 제시문(나) 조차 독해 난이도가 낮고, 제시문 활용 지점이 표면적으로 쉽게 보여진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제시문(나)의 제시문 난이도를 조금 더 높이고, 문제 2에서 (나)를 통해 분석한 (라)의 실험 결를 토대로 제시문(가)나 제시문(다) 둘 중에 한 번만 대응되게 구성하신다거나, (나)의 비언어적 수단이 비효율적이라고 주장 형식으로 언급된 부분이 (가)와의 비교에서 활용되거나(숨겨진 전제)... 예를 들어 (제시문(가)에서 비언어적인 수단을 통해 '나'가 언어적 수단에 '준'한 효율성을 보여줬다든지) 이랬으면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더 완벽한 모의논술이 되었을 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래 제시문 (나)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머릿속에서 뭔가가 스쳐 지나가더군요. "교육과정 지켜라" 저는 쫄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쫄보가 제작한 문항입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난이도 측면을 생각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쫄지 말아야겠군요
옙 ㅎㅎ 논리적오류랑 교육과정 벗어나는걸 막는게 최우선이니까요.
근데 답글쓰다가 갑자기 코드킴님의 모의논술 난이도를 조절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가 떠올랐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시문(라)의 ‘정확히 기억함’, ‘전혀 기억하지 못함’ 수치에서 ‘갑’집단이 ‘을’집단에 비해 높았으니, 언어와 사고의 밀접한 상관 관계성은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연세대의 다면적 사고 채점방식을 위해 제시문(라)의 '기억하나 왜곡됨'수치에서만큼은 ‘을’집단이 '갑'집단에 비해 더 높게 만드시고, 이를 변론할 수 있도록 제시문(나)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시면 더 쩔지 않을까요? 2017학년도 연세대학교 인문계열 2번논제처럼요.. 하앍
일단 수정의 방향은 (나)의 전면 수정과 문제 2의 일부 수정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그럴 경우에는 너무 의도가 뻔히 보일 것 같습니다.
코드킴은 닥추야
기억의 천재 푸네스
https://orbi.kr/00018485547/
댓글로 달려다가 길어질 것 같아서 후기로 작성했는데 답변 가능할까요?
인문논술도 교육과정이 있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있긴 합니다. 명확히 말을 안 하고 대충 얼버무리니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