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활조언좀해주세요 ..
게시글 주소: https://video.orbi.kr/0001838654
안녕하세요~
이번수능에서 평소보다 점수가많이 안나와서
오랫동안꿈꿔온......의대의꿈을 접을수밖에없었습니다 ^^;
그래서 1년더하기로 결심하고
재수학원다닌지 어느새 일주일이 되었네요~
일단학원은 제가 아침에일어나는 것과 시간관리를 소홀히할까봐 등록했습니다
강남쪽으로가는데 버스로 왕복두시간이구요
뭐 통학시간이 부담스럽다거나 아직은그렇지않더라구요
그런데몇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재수학원을 다니긴 하는데
학원의 규율이 너무 심합니다
시간관리를 잘해주는 것으로볼수도있지만
어쩔때는 정말,, 이러다 정신병걸리겠다는 생각도드니까요,,
제가 자사고를 나와서 아무래도 수험생 생활을 할때는 대부분
스스로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되네요..^^;;
그리고 제가 이번수능을 망했던 것이
수리를 평소보다 심하게 많이 많~~이 못봤거든요
항상 시간투자도 가장많이하고 제일 염두해두고 공부하는 과목인데 항상 힘이듭니다.
재수생활하면서 수리를 공부하는데 있어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사실...잘모르겠다는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재수생활할 때 조심해야하는점이나
주의해야할점을 좀 알고싶은데요
주위에 재수해서 잘된,,?! 성적이 많이오르신 선배들을 보기가 힘들어서
묻기가 좀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이성과 이해의 학문이란 탈을 쓰고있지만 여러 연습문제의 응용법을 암기하는것에 지나지...
-
정말필요한 몇가지만 배우고 나머지는 그걸로 만들어나가는거
-
진짜 개짜증나네 모기장 안에 있는데 틈 살짝 열어놨다고 들어오네;; 모기장 벽에...
-
일단 3개년만 엄청 반복할거긴한데 현 문학 어려워진 메타가 최근이라 이전껀 요즘보단 쉽지 않음?
-
제목그대로
-
이거 왤케 재밌냐 물스퍼거하는 기분은 알겠는데 그나저나 시간 ㅈㄴ 빨리 삭제되는 기분..
-
사탐런<<<과탐 만점~2등급은 의미 없는 거 아님? 1
자연계 학과는 변환표점으로 과탐이 더 유리하게 하지 않을까? 변환표점 어떻게 될 지...
-
총 모집인원 120 지역인재 72명 (60%) 심지어 정시는 12명 (10%)...
-
수학 잘 못하는 입장에선 2등급 맞기 편한 시험지 아님? 미적기준 22...
-
패배자 0
에게앵콜은필요없어...
-
내일 할 거 0
수1 엔제 20문제 + 기출 7문제 리트 인문 3지문 브크 한지문 영단어 80개
-
하늘이 넘 이뻐서 찍음
-
공익이 군대보단 나으려나?
-
방금 국어 모고 봤다가 66점 나왔어 변명할거 많아도 78분동안 낸 결과가...
-
인스타 스토리에 안보이는 글씨로 "~한 주제에 니가 감히 나랑 사귀려고 해?"...
-
”한강“위로 고양이가 걸어감
-
사무직 직장인이 편할 줄 알았는데 댓글 보면 다들 스트레스 엄청 받나봄 일...
-
생각이 많아진다 1
어랄적 거실에서 태권도 가기전 tv볼때가 좋았는데...
-
B좌표가 안나오는데, 어떻게 구할까요.. 구조상 B의 x좌표는 -3일것 같긴 한데...
-
어쩌다 유툽에서 공부동기부여 영상보다가 하필 연속으로 잠을 3시간 이런식으로 줄여서...
-
사탐 한번도 공부해본적 없고 이번 중간고사 보고 사탐런 결정했는데요 현 고2입니다...
-
이렇게 고요해질 통증인 것을. 지난밤에는, 또 수없이 반복되었던 그 밤들에는 이런...
-
공대 기준 최초합/최종합 커트라인 대충 몇점일까요 ?
-
90도 보고 무지성으로 달려들지 말자 역함수라는 좋은 풀이가 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여
-
수험생 멘탈관리 2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월부터 쭉 달려왔는데 올해 이런 저런 일로 멘탈이...
-
10 11 0
며칠 전 친구랑 친구 여자친구랑 셋이서 밥을 먹었을 때 그 자리가 왜 실없는 자리...
-
미쳤네 내일은 오르비 안들어올게
-
타수 올리려면 결국 개념이 강해야하는데 강k 해설 듣고 오랑우탄 박수치는...
-
오늘 사전투표 날이에요ㅎ.ㅎ 소중한 한 표는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
-
가끔보는데 항상 어릴적부터 집들어오실 때 싱긋 웃으셔서 넘 좋음. .. 지금도...
-
옯만추 하고프다 2
다 원하는 대학 가서
-
좋아요 중학교 때는 좀 나쁜 애들이랑 어울리고 해갖고 부모님 속 썩이고 고등학교...
-
스카 퇴근 6
오르비 한시간 반 ㅈㅅ하러간다
-
오르비를 하면 안 되겠다
-
자러가야지
-
공장제 기계가 더 정확하고 완벽히 해주고 이제 수젠지 기계가 만든건지는 구별도 안되고
-
문과고 재수해서 현재 21살 아주대 1학년 재학 중입니다 재수는 거의 전과목...
-
갑자기궁금
-
두 시 까지 안 자는 내 모습이 너무
-
어떻게 발전을....?
-
지금 바로 다운로드
-
엄마냄새좋음 2
엄마 외출했을때 안방 침대에 털썩 하고 누우면 되게 포근한 냄새 나서 나른나른 잠옴
-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한다던데 진짜임? 한 중3쯤에 좋아하는 애 30명 정도 있었음
-
ㅈ됐다는걸 느낌
-
아는 동생 경제 질문 답해주니까 고능아가 된거 같자나!
-
해은 X룸이랑 희두 X룸에서 보다가 감정이입 개오졌음 해은이 잘못한것도 있어서...
보통은 이맘 때 쯤 규율이 제일 엄격하고 조금씩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1~2달 정도는 더 적응 기간을 둬 보세요.
그런 규제 없이도 공부할 수 있고 학원이 자기 스타일과 너무 안 맞는다면 굳이 그 학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리 공부 방법론은 저 외에도 좋은 답변을 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하기에는 질문이 너무 광범위하고 모호하네요)
재수할 때는 자만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성관계는 깔끔히 정리하고 6~7월부터 날씨가 더워지고 생활이 익숙해지면서 공부 시간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처음 공부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