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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을미년 당부말씀
안녕하세요
여기까지 인연이닿아 오신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청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략하게 저의 소개를올립니다
저는 조치원쪽이나 일산 그밖에 지역에서 활동한적이 없습니다
또한 여자분이 청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시기에 가끔 여자분이 하는게 아니냐는
문의도있습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저의 상담실은 강남쪽과 수원 이렇게 두군데가있어서
주로 이곳에서 상담을하였습니다
착오와 오해가 없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점보는방식은
1 손님이 오시면 그 손님을보고 눈앞에 영상으로 스쳐가는 글을쓰고
그 글을 읽어주는 방식이있습니다
가령 甲자 이 한자만써도 사주명리 역학에서는 천간갑으로 또는 木으로 보겠지만
저에게는 이사람이 어디를 들어가거나
떨어지거나 누구를 만나거나 하는형상이 보입니다
그래서 역학과는다른 글문점 또는 천문글점입니다
2 오신손님의 미래이든 과거든 현재든지간에 tv화면처럼 흘러가는것을
보이는데로 말씀을 드리는방식있으며
손님의 기운색깔을보고 말하는 방식이있고
전화통화시에 목소리를 듣거나 띠를 듣자마자 보이거나 들리는방식
3 오신손님의 조상님이 그 손님의 상태를 알려주셔서 그것을 듣고 말하는방식
이렇게 세가지만으로도 앞날이 어떻게될지 충분히 나오다보니
이 방법들을 주특기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자평명리로(흔히 말하는 철학) 봐주는게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명리로도 봐드릴 수 가있지만
요즘 손님들의 눈높이는 명리로나오는 두루뭉실한답을 시시해합니다
가끔 이쪽계통을 학문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서 찾아오실때에
꺼내나들지 보통의 점사시에는 위에 말씀드린 힘으로 들리고 보이는것으로만
말씀드려 상담을 하고있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다보니 손님들의 요구가
이렇게 더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확실한것을 원하게되는것은 음양의 이치에 부합이된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많은분들께서 다녀가시며 보람되고 기쁨에 충만하지만
어쩌다 아주 가끔은 저의방식을 싫어하는분도 계십니다
저의 짧은소견으로는
좋다, 해도된다라는 말을 못 들으시고
좋아질것이라는 대답이아닌
나쁘다 안된다 실패한다라는 말을 들으시거나
또는 너무깊이 파고들어가서 자존심이 다치시거나해서 그러지않나를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말을 직설보다 부드럽게 굴려서하거나
감싸주고 토닥여주면 인생상담하려고 여기왔냐는분도 더러 계십니다
천인천색 만인만색 각양각색
이세상 그 누구든 무엇이든지 모든사람들을 만족시키는것도없고
다 호응받고 칭찬받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용하고 잘 맞추어도 분명히
부정적이거나 싫어하는분도 있는것이 당연한 결과일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상담을하며
안되는것을 된다라고 말을 하지않았습니다
되는것도 안된다고 하지않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상담을하며 손님이 상처받을까봐 말을 조심해서
하기도했고 말을 던져놓고 제 마음이 더 무거워
안절부절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다보니 한해 두해가 자꾸 흘러가면서
원래의 청운방식인 단호하게 내려주는 점사방식이
왜곡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가 없을것이라면
이번 2015년도 을미년부터는
그냥 있는그대로 확실하게 듣기를 원하시는분과
점사결과에 비중을 두시는분을위해
스스로 지칭하기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만
맞추는 점쟁이 스타일로 상담을 하려고합니다
쓰고보니 참 많이 부끄럽습니다
사주에 얽매이지않는 도통한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청운이 道공부가 아직 멀었구나 하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남의 소중한 인생을 대충대충 봐주기가 너무나 싫습니다
차라리 道 나 度 는 잠시 멀리두고 사바세계의 세속사람들과
어우러지고 함께하고싶습니다
상담료 이상은 해야하니 당연히 맞춰야합니다
스스로 잘맞춘다 하지않겠습니다
그것은 보시는분의 평가겠습니다
어쩌면 당연한말이고
5만원이라는돈 그 이상 값어치는해야
오시는길수고와 가시는길 얻어가심에
돈 아깝지않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닐까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나오는대로 말씀을 듣고싶은분과
확실한 점사를 원하시는분께서 오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운합장-
왜 통화가 잘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청운입니다
많은분들이 왜그렇게 통화가 안되느냐하며
간혹 오해가 있는분들이 계시는데
왜 나만 안봐주느냐하는
분노와 오기로 넘어가는일은 막아야겠다해서
이곳에 설명을 드립니다
상담중일때는 제가 전화를 잘 받지못합니다
대화도중에 흐름이 끊기면 점기가 흐려질 수 있고
집중이 잘 안되고 오신분께 예의가 아니여서
전화를 받지않는경우가 많으니
이점 양해바랍니다^^
(상담중일때 전화가걸려오면 자동문자메세지로 넘깁니다)
상담을하고 저의 개인적인 생활도하고
기도를하는게 저의 매일같이 똑같은 일상이지만
항상 전화기를 잡고 있을 수 가없고
하루에 걸려온 전화와 문자를 모두 확인하여
답장과 전화를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이날때 부재중표시를 확인하고 전화를 드리지만
모두 확인하여 전화를 다 드리지는 못합니다
또한 한명이라도 더 상담하려고(돈벌려고)
발악하는건 특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항상 모든 욕심을 다 채워넣으려고하니
사주팔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거라고
상담을 해 드립니다
오시는 분들을보면서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는 욕심의 인연과실로
만들어져 있다는것을 늘 깨닫고있습니다
전화를 자주 돌려서
손님관리를해야 단골도생기고
더 오게만드는거라고 늘 주변에서
말씀들을 주시지만
그냥 제 그릇만큼만 하면서 사는게
점쟁이다운거라고 신조로 삼고있습니다
전화통화가 안되면
이 똑같은 상황에도
모두 받아들이고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1 아 이사람이 바쁜가보다
2 상담중인가보다
3 전화소리를 못들었나?
4 내전화를 피하나?
5 내가싫어서 안받나?
6 기다리면오겠지
7 언젠가는보겠지
모두 똑같지않은 생각과 마음
천가지 만가지 얼굴을갖고있는 세상입니다
복잡한세상
수많은 점집 선생님들중에
저에게만 집착하셔서
사주보는것까지 복잡하게 생각마시고
안되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생각하시고
되면 보는건가보다~ 하고 쿨~ 하게 생각하셨으면좋겠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會者定離 去者必返
이라는 글로 끝을 내겠습니다^^
-청운합장-
점(사주)보는방식
종종 신점으로 보는지 철학으로 보는지
철학관인지 점집인지 문의가많아 설명을 올립니다
청운은 영+사주 이렇게 두가지가 합쳐진 형태로 운명을 봅니다
영과 사주가 어떠한점이 다르냐하면
영은 직관으로 느끼거나 어떠한 형상을 보고 듣는것이고
사주는 글자를써서 봅니다
종종 호기심많은 사람은 왜 이렇게 보냐고 궁금해하시는데
두가지가 일치를 하게되면
확신을 갖고 말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론 영으로만 보아도 놀라울만큼 맞지만
사람이다보니 실수가 있을 수 있어
사주를적어 지표를 삼아 두가지를 맞춰봅니다
하지만 글자로 표현하는데 한계가있어
그 어떠한 말과 글로도 어떻게 본다라고 단언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략 영으로 보고느끼고 들은것을
사주로 확인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으로 보고 느낀것을 그린사진
사주와 영으로 합쳐서 운명을 적은사진
찾아온사람의 기운색이 연기처럼 보이기도하고
위에 사진처럼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고유의 색을 보기도합니다
점쟁이마다 점보는 방식이 다르고 주특기가 하나씩있는데
청운이는 글씨로 점을치는 능력이 내려와서 손님이 찾아올때나
궁금한것을 물어볼때 알 수 없는 글씨가 써지기도하고
사주를적으면 어떠한 형상을 봅니다
저의 좁은소견으로는
점집에 가는게 무섭고 꺼려지거나
철학관을가서는 무언가조금 아쉬움이 있는분들이
저에게오면 두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어
이러한 분들이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에게 오시면 맞은편방에 어머니도계시는데
어머니께서는 100%신점으로 보십니다
-청운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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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문직을 제외하면 50세 전후로 은퇴해야 함. 또, 대기업에 다니는 게 아니면...
다섯살 많은 것만 기억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