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 휴식 공간(+축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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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1층 양민용 라운지
쉬러 라운지를 가는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라운지 전체가 쉽터가 되는 건 아니구요.
여기에 보면 4개의 구형 의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방이 쿠션으로 싸여있어서 굉장히 아늑하고 좋아요.
여기서 스마트폰 하면 되게 졸림.
거기다 여기는 취준생들이 많이 써서 되게 조용함.
혼자 자기 딱 좋죠
제 1공학관 1층 노영백 라운지
여기 라운지는 굉장히 특이한 컨셉으로 지어졌어요.
자유로운 공부였나? 무튼 그래서 침대가 많아요.
베게도 있어서 자기 좋습니다.
근데 여기는 좀 시끄러워요.
중앙도서관 1층 이종훈 라운지
여기에는 침대 의자가 3개 있어서 공강떄 자기 좋아요.
여기서 자다가 셤기간에 셤 못볼뻔 한 기억이 있네요.
또 쇼파도 있어서 안 자더라도 늘어져 있기 딱 좋습니다.
중앙도서관 3층 열람실 1인석
한양대학교에는 특이하게도 열람실에 1인석 의자가 쇼파에요.
그래서 여기 앉아있으면 졸려요.
공부도 해야하고 쉬기도 해야할떄 자다 공부하다 하기 좋습니다.
쉴거면 셤기간에는 이용하지 맙시다,
민폐입니다.
중앙도서관 서가(2,4,5,6층)내 쇼파
중앙도서관 서가 내에도 쇼파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책 읽고 싶을때는 여기서 읽으면 좋아요,
잠도 솔솔 오고....
학교 내 여자(or남자)휴게실
잘 안가봐서 위치는 모르겠지만 학교에 여휴 남휴가 존재해요.
여휴는 2공학관 4층에 한개 있는 거 일고 몰라요.
남휴는 경영대 지하 2층에 하나 있습니다.
법학도서관 지하 2층
여기도 쇼파가 있습니다.
늘어져서 멍때리기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라서
+싸이버 2관 2층
쇼파가 있어요.
여기서 자면 댕꿀
저는 이정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곤 하네요.
혼자 다니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조용한 곳을 위주로 설명드렸어요.
앞으로 더욱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에 대하여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마세요.
총학 입장에서 뭐 이벤트같은거 하는데 어이없는 거 해서(혼밥 대회같은거? 혼밥이 뭐 대회까지 할만큼 부끄러운거냐? 인싸들의 기만장이 될것이다 등등으로 욕 오지게 먹었죠.) 잘 안가게 되구요.
부스같은것도 잘 안가요.
즐길건 주점이랑 공연뿐인데 이제까지는 학생회가 운동권이라 기업스폰을 안받는다는 카더라가 있어요.
고로 돈이 없으니 라인업은 구리고....
작년에는 로꼬(+박재범), 백아연, 여자친구 하루에 한 팀식 해서 3일간 3명 왔네요.
주점은 학생들이 하는건데 대부분 양은 적은데 가격이 창렬이고...(아는 사람이 가면 서비스를 좀 주긴 해요.)
술값이 싼대가 있긴 한데 보통은 지인 매상 올려주러 가는 경우가 많아서 비싼 값 지불하고 먹느 경우가 많죠
그리고 몇몇 새내기 분들은 주점 서빙이나 홍보 그리고 조리 참여하실텐데 되게 힘듭니다.
그래도 축제는 축제인게 나름의 재미가 있어요.
취해서 흑역사도 써 보고 ㅎㅎ
이런 환경에서도 다들 엄청 재밌게 잘 놀더라구요.
많은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지만 조금의 낭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아 그리고 축제는 학생회가 바뀌면 학생회 성향에 따라 더 좋아질 수도 있어요.
예전에는 축제 되게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싸이애 소녀시대에..... 한양대첩이라는 것도 있었고.
새내기 여러분의 표가 축제를 바꿉니다!!
3월 보궐선거때 소중한 한표 혹은 무효표 부탁드립니다.
(후보가 정 아니다 싶을때는 무효표 던지셔야 합니다. 정족수를 못채우면 나가리니까요. 반대 많아도 정족수 채워버리면 단일후보일때는 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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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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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강기본 듣고나서 김승리 풀커리 탈려고 하는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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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민지와 랄선생님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낼 테니 솔크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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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명 뽑는데 막판에 18명 더 들어옴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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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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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인문' +내신 일반고 3.5 3.5 6.9 정도인데 cc뜨나요?
하추!
하앍
주점 창렬인건 여기나 저기나...
그나저나 축제에 여자친구 왔다니 댕부럽 ㅠㅠ
한양조아
헉,, 자기과 아닌 다른 건물(저한텐공학관같은곳)에 자유롭게 출입해서 자고가도되요?! 여자분들도 많이자나여..?
다른 과 건물 마은대로 들어가두 되구요.(교양같은거는 다른과 건물에서 들어요)
쇼파같은데는 사실잘 자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쉬고 있는 여자분들은 많이 봤구요.
수면을 위해 제공된 공간같은 경우는 남녀상관없이 다들 이용하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과상관없이 휴식공간 이용해도 된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해요!!
추천❤️
제1공과대면 어느쪽 동네가 좋나요?ㅠㅠ
자취 말하는 건가요??
거리가 가장 가까운 데 찾으시면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애지문-한양대 정문 쪽으로 이어지는 길 뒷쪽 동네나 왕십리 역사 근처 동네가 제일 가까울걸요.
개인적으로는 사근동이랑 왕십리(역사 근처 + 애지문- 한양대 정문쪽) 은 다 발품팔아보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이 좀 비싸다 싶으시면 멀더라도 마장동이나 용답쪽도 알아보시는 게 좋을거 같네요.
보통 통학시간은 어느 정도가 괜찮나요?
집 통학이면 1시간-1시간 반 정도?많이 하는 거 같더라구요
자취하실 거면 개인적으로는 단과대 건물까지 20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요.
아침 1교시가 있을때 7시 반에 깬다고 가정했을때 넉넉하게 들어올 수 있는 시간이 그정도라고 생각해서...
근데 이건 진짜 사람 취향이라서..
거리가 멀어지면 방이 싸지거든요.
가격이나 시설이 같다면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좋구요.
공강시간에 학교에 안 남아있고 집에서 계실거면 10분 안쪽이 좋은거 같구요.
오늘 기숙사 떨어지고 알아보려고 하니깐 어렵네요 지방러라 잘 아는 것도 없고 ㅎㅎ..
감사합니다..
사근동은 멀까요?
병원쪽 사거리랑 걸리는 시간은 비슷할텐데 언덕이 껴있어서 체감은 더 멀거에요.
마장동 바로 밑 사근동인데 걸어다닐 만은 하겠됴..?
제가 생각하는 1공대가 맞으면 애지문 바로 옆에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마장동이 맞으면 걸어다니기는 좀 힘들걸요.
20분정도 걸릴거 같은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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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인데 방 사근동이 좋을까요 미피쪽이 좋을까요? 미피쪽이 가까운대 방은 사근동이 깔끔하더라고요...
저같은경우는 나다니는걸 안 좋아하고 걷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사근동 선택할 거 같아요.
근데 지하철 탈 일 많으시고 언덕 싫어하시고 주변에 편의시설 없는거 싫으시면 사근동은 비추요
걷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여름엔 좀 짜증날거같아서요.. 언덕 많이 걷기 힘든가요? 그리고 그보다 사과대까지 가는 루트는 다니기 많이 힘들까요?
언덕이 좀 심해요. 작은 동네 뒷산 약간 안되는 등산로 수준... 겨울에 거기 한번 올라오면 왠만한 남자애들도 다 헥헥대죠
그 언덕만 제외하면 학교 안에서는 그리 멀지는 않아요. 자취방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멀다면 멀겠지만
ㅋㅋㅋ이런..한번 가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사근초앞이면 많이 멀진 않겠죠?
ㅎㄹ......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