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공대와 교대 중 하나를 고민하는 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역 떄 서든어택만 열심히 하고 ^ㅅ^
재수를 해서 서울에 있는 어느 대학의 공대에 입학하고,
전공에 대한 회의감(?) 끝에 삼반수를 해서 올해 교대에 입학하여 이제 헌내기를 바라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재수 때부터 오르비 눈팅한 버릇을 못 버리고 지금도 간간히 오르비에 들어오네요.
아까 교대와 공대 중 고민인 분의 글을 보고, 제가 올해 초에 고민했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이렇게 타자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시험 공부 해야하는뎅...ㅠ,ㅠ
주변 분들께 어느 선택이 더 좋을지 여쭤보고 스스로도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도저히 결정할 수가 없어서 독ㅊ사라는 취업카페에 글을 남겼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들을 남겨 주셨습니다.
공대와 교대 둘 중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선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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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
정말 딱 제상황 ㅠㅠ
군데 교대는 진짜 남들이 다 추천한다고 가기보다는 적성잘 생각해보고 가길바라옹 은근 적성탐
맞아요!! 적성 잘 생각해야 해요
적성은 솔직히 둘다 없는거같긴해요. 수학도 가형으로 3등급이고;;
이런분들이 진짜 멋진사람들 ..
제 관심분야는 아니지만 감사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저도 올해 말에는 원하는 곳 합격하고 제가 갔었던 길 관련 조언 해줄 수 있길...!
고래깡님도 응원해요~!!
근데ㅜ공대 무슨과얐어요...??그리고 공대애서 교대온거 만족하시는지도 궁금..
부부교사 월급으로도 서울집사기 힘듭니다. 이건 정말 팩트에요.. 40대중반까지 가난합니다
특히 자녀가 생긴다면 더더욱... 생활비 양육비 다 까이면 남는게없어요
근데 교사 월급적은건 맞는데 서울집사는건 대기업 사원도 힘들걸요 ㅋㅋ. 그냥 부모님이 물려주신거 없으면 지방내려가야죠
이과 아들이 서울교대 가능 성적인데 다시 그런 상황이면 같은 선택하실건가요?
현역 설대 목표로 생2 했던게 아쉽게 생2가 버든이 되었네요.
저도 작년에 이과였다가 지금 교대 1학년인데 넘 만족스러워요!! 제가 교사 적성일줄이야...물리 7등급때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