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 전문대면 피해보는 점 좀 적어주세요 하...
해군떨어지고 공부할 맛 안나네요
재수 문과인데 법정괜히했네요 ㄷ
쨋든
4년제 대학을 바라는데 거기에 대한 이유를 찾기가 어려워요 ㅠㅠㅠ
좀 4년제 대학 나와야 하는 이유를 한개씩 적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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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친구들 질이 다름
작년 수능 개떡치고 폐인처럼 살다 전문대 왔는데
1주만에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중입니다
ㅇㅎ... 저도 안좋은 일반고 나왔는데
선동질 오지게 당합니다 ㅇㅎ ㅇㅋ ㅇㅋ
예로들어 질이 다르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나요?
학습량 자체에서요
미분적분을 못합니다 ㅋㅋㅋㅋㅋ
그걸로 게임 over..
괜찮은 대학 졸업자보다 사회적 등급을 한단계 낮게 봄 & 고소득 직장 찾기가 더 어려워짐
그거 말고는, 그냥 안분지족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음 ㅇㅇ
한단계가 아닙니다. 그냥 넘사벽이 존재합니다
좋은 말씀 들었습니당
넘사벽... 왠지 슬프네요
재수 망하고 폐인처럼 살아서 그냥 어디든 가보자 하고 해서 갔는데.
바로 정신차림
이래서 전문대구나...
피해 보는 점은 앞으로 줄어들 것 같고
그래서 4년제 나와야만 하는 당위성도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별다른 꿈이 없고(꿈이 없는 게 잘못된 건 아니에요) 공부보다 일을 더, 빨리 해서 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고졸이나 전문대 졸업이 나을 것 같고 꿈이 있거나 혹은 없음에도 뭔가 불안하다면 조금 공부 힘들더라도 4년제로 진학해서 시간을 더 구하는 게 나을 듯해요.
지금 미디어 관련 예술이나 뷰티 이쪽은 확실히 전문대쪽으로 활성화 되고 있더라고요. 근데 거길 벗어나면 글쎄요... 유아교육이나 간호학은 솔직히 전문대에 있으면 안되는 전공같고
전문대 애들 괜찮은 놈들도 물론 있겠지만
하...이게 제가 안좋은 고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교 1등아니면 개노답이라고 하는 것들이 꼭 전문대 지망생 놈들이었거든요
제가 전교 5등이었는데 쓰바 ㅋㅋㅋㅋㅋ 하 웃기네 생각해도
사회에서 개차반 취급 당할 게 뻔한데
이렇게 쓰니까 대학 꼭 가야할 것 같네요 4년제
이런말 하면 좀 웃기겠지만 전문대도 4년제처럼 나름 급이 있어서.... 소올직히 서남대 이런곳은 인하공전 이런곳보다 낫다고 하기 힘들것 같네요.
유한대나 경인여대나 미팅 꽤나 봤는데 이런 전문대들 급이 어떠나요
경인여대는 알아도 유한대는 모르겠네요.
거의 하위권 전문대 인듯???
유한대도 그렇고 대부분 이상한 전문대들 또는 고졸들이
4년제 대학 나온애들 왜나오냐고 ㅈ살하라고 농담도 아니고
앞이나 뒤에서 씹는거 꽤나 많이봐서 왜 그런지 의문이었네요
댓글에서 말하신 유한대 경인여대는 처음들어보네요. 기껏해야 인하공전 한양여대나 ~~전문학교 이런곳만 들어봐서.
생각보다 사회에서의 인식차이가 많이 크죠.주변 분위기차이도 꽤 큰편이고 그에 따른 자신의 한계책정에도 큰 차이가발생합니다.
얘네들 하는 말 들어보면
ㄹㅇ 무슨 자격지심 있음 항상 ㄷㄷ
대놓고 티는 안내지만 일단 학벌로 대충거르고보는 사람들도 많죠. 실제로 제 고등학교 동창들과 이야기할때,중학교 동창들과 이야기할때는 토픽이나 어휘를 조금씩 다르게사용합니다
ㄹㅇ... 제 친구들이 한양여대나 뭐 경인여대나 이상한 또 전문대 충남에
있는 곳 있는데 수능등급 수학 9등급이였다고... 유한대도 찾아보니
백분위 두개 합 110이면 중하위과 들어가는 듯 야간이면
두개합 80
'얘는 학창시절 공부 안했구나'하는 인식이 찍혀버림
ㅇㅎ... 사람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겠죠? 군대에서도
거의 을지대 평택대가 고졸이나 자기보다 학벌 낮은 이들
무시한 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인생목표부터 달라요
전문대나 안좋은대학가면
9급공무원 도전하는거도 엄청난 도전이라해야되나 애초에 목표가 낮고 동기부여도 없고 그냥저냥 사는거에 물듬
이게제일중요해요.
20대를 지내는데잇어서 자신감은 상당히중요한데 안좋은대학을가시면
애초에 뭔가를 도전하기전에 내가 저걸 할수잇을까? 이생각부터 하는 주변사람들과 지내면서 자기도 똑같이되요
ㅇㅎ.....
근데 문과 현실이 좀... 암담하긴 하지만 ... ㅠㅠ
ㅇㄱㄹㅇ
그런분들 생산직 공장다니던데
맞죠????? ㄹㅇ 3교대에 하청업체에 개힘든데
4년제 꼭 가야겠죠? ㅠㅠㅠㅠ
주변애들이랑 동화됨..
그리고 주변애들은 꿈이 없거나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