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선택은?
현역으로 군대 가기 vs 후방십자인대와 외측부인대가 아작나서 3개월간 목발짚고 9개월동안 운동못하고 걷는거+조깅만 가능하고 평생 수술하기전의 신체능력으로 회복불가능한 상태지만 5,6급으로 군대 안가기
비유가 살벌하죠?
뒤에가 제 얘기에요
군대안가니깐 무조건 닥후라고 선택하실 분들에게 조언하자면 저 수술은 의사들도 권하지 않는 수술입니다 (한 이유는 관절염이 20대부터 오는거 방지용) 의사들이 말하길 저 수술은 100프로 완치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사실 더 쉽게 면제 받을수는 있겠지만 요즘 신검이 워낙 빡세서 2-3년전에 면제뜨던게 요즘은 안 그런다 하더군요
놀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여러분이 선택하실수 있다면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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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군대를 안가봐서 얼마나 거지같은지 모르겠음.
우리 사촌형은 멀쩡한데 군대에서 님과 비슷한 상태가 됐어요.. 불쌍..
ㅇㅎ......
댓삭하셔서 머지 했는데....
첨에 글 잘 못 읽어서 ㅋㅋㅋ 전 사촌형 경우 생각하고 후자라 그랬는데 다시 읽어보니깐 잘못읽었더라구여
닥전.. 군대가 미지의 세계여서 그렇지, 다 사람사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