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y Fact [374343] · MS 2011 · 쪽지

2011-04-04 23:15:58
조회수 446

안녕하세요 군복무마치고 열공중인 재수생인데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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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공부한지 작년 여름부터 혼자 시작해서 지금은 재수학원에서 공부중인 문과재수생입니다.
혼자 인강 돌려서 수리 외국어는 2~3등급대로 올려놨는데....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저로선 아직 갈길이 막막하기만 하네요... 고딩때 눈팅으로만 구경했던 오르비 선,후배님들에게 제 공부방향이나 하고있는 공부에대한 아낌없는 조언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언어
아시는분들은 풀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제가 06수능을 쳤습죠...그땐 무지 쉬웠습니다
수능때 다 풀고도 10분이상 시간이 남아돌던 언어가...지금은 왜이리 어려워졌는지..제가 현역때도 언어는 걍 닥치고 문제풀기로만 공부하다보니 문제를 풀면서도 내가 하는 방향이 맞나?싶은 생각이 들더군요...모의고사쳐보면 시간도 항시 모자라고... 제가 많이 틀리는 쪽은 어법/비문학 과학,경제,언어파트에서 자주 틀립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2.수리
수리는 지금 작년부터 메가스터디 박금우 선생님 강좌커리를 타면서 따라가고 있는데 개념설명부분같은것들이 굉장히 신선하고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고딩때 4등급 이상을 넘겨본적이 없는 저로선 꽤 많이 올렸긴 하지만...모의고사를 칠때면 항상 2~3등급을 왔다갔다 하는게 불안한 수준입니다...제가 아직 접해본 문제양이 적어서 그런걸까요...? 수리고수님들의 공부방법이 궁금합니다 ㅠ
3.외국어
외국어는...etoos최원규 선생님 강좌커리를 따라 계속 듣다가 지금은 학원 수업 따라가면서 모르는 지문이나 ebs수특 어려운지문이나 문장들을 따로 정리해서 나만의직독직해 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문제는 빈칸추론쪽이구요...듣기도 보통 2개정도는 틀리더라구요 어법두 아직 정리를 못해서 항상 찍기 바쁜 ㅠ

뭐...닭치고 열공이 정답이란건 알지만 어느정도 나이 들어서 학원에서 애들하고 생활하다 보니 열씸히 해도 따라갈수 없는 현역(재수생) 애들을 보면 답답한 마음도 들고 열등감도 들고 조급함도 커져만 가서...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선후배님들의 진실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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