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2는 저주받은 과목입니다
화학2는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지간하면 피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여러분
화2 성적 잘 나오는 법, 공부법 이딴거 다 의미없어요
화2는 그냥 머리 좋고 그 날 운 좋은 놈이 살아남는 그런 과목입니다.
당연하게도 서울대 갈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없으면 고르면 안되는 과목이고, 능력과 의지가 있어도 계산능력과 화학식, 수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힘들다면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표본수준이 하향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1,2등급의 수준은 결코 변하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인원 수도 줄고 있는 추세라 여차하면 4등급이 나올 수도 있는 최악의 과목입니다. 이게 뭘 뜻하는지 아시겠지만, 화2말고도 다른과목도 삐끗하는 순간 서울대는 물론 과탐반영비율이 높은 타학교들도 다 날아갈 수 있습니다.
화학2를 응시해도 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에는 일반화학을 들은 연고대 또는 서성한 반수생 정도인 것 같네요.
혹시나 하는 고3, 재수생은 절대 고르지마세요. 그리고 하게된다면 1등급은 하늘에 맡기고 2등급을 목표로 열심히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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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2도 박상현!
이번에 50맞은 화2러는 웃습니다